광주서부경찰서는 20일 반려견이 목줄을 하지 않았다며 개 주인을 때린 혐의(폭행)로 A씨(5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 정문에서 “왜 개 목줄을 하지 않고 다니느냐”며 시비가 돼 반려견 주인 B씨(43)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항의를 한 것일 뿐 폭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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