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태풍 ‘타파’ 피해 잇따라…전국 1486가구 한때 정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22 11:48
2019년 9월 22일 11시 48분
입력
2019-09-22 11:48
2019년 9월 22일 11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제17호 태풍 ‘타파’(TAPAH)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태풍의 여파로 이날 오전 6~11시 사이 전국 1486가구가 한때 정전됐다. 현재는 복구가 끝나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정전 피해를 입은 지역은 부산·울산 615가구, 경남 607가구, 광주·전남 227가구, 강원 37가구 등이다.
부산 진구에서는 2층 주택이 붕괴하는 사고로 70대 여성 A씨가 건물 잔해에 매몰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으나, 태풍에 의한 사고인지를 확인되지 않았다.
부산 남구의 한 중학교 공사현장에 설치된 비계구조물도 강풍에 쓰러졌지만 중대본의 피해 집계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가로수와 간판 등 45건의 안전조치를 취했다.부산 18건, 제주 12건, 경남·전남 각 3건, 대구 1건이다.
중대본 관계자는 “기상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며 “태풍 소멸 후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본격 피해조사를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하늘과 바닷길 일부도 통제되고 있다.
제주·김해·김포·인천·청주 등 9개 공항의 항공기 79편이 결항됐다. 여객선은 87개 항로 123척의 발이 묶였다.
경남 거가대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강풍에 의한 통행제한이 이뤄지고 있다. 지리산과 한라산 등 15개 국립공원의 427개 탐방로의 통행도 제한되고 있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중대본부장인 진영 행안부 장관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기상과 태풍 피해·대응 상황을 살펴봤다.
【세종=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쓰러진 외국인 임산부, 2시간 넘게 병원 찾다가 구급차서 출산
“휴대폰 주우려다 추락해 기절”…등산객 하루 뒤 발견돼 구조
초고령 사회서 급증 ‘이 병’…고령층 흉통‧실신‧호흡곤란은 위험신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