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전역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남구 송도해수욕장 해안도로 가로수에 강풍에 날아온 대형 철 구조물이 위태롭게 걸려있다. © News1](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19/09/22/97526044.2.jpg)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전역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남구 송도해수욕장 해안도로 가로수에 강풍에 날아온 대형 철 구조물이 위태롭게 걸려있다. © News1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전역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남구 송도해수욕장 해안도로 가로수에 강풍에 날아온 대형 철 구조물이 위태롭게 걸려있다. © News1](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19/09/22/97526045.2.jpg)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전역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남구 송도해수욕장 해안도로 가로수에 강풍에 날아온 대형 철 구조물이 위태롭게 걸려있다. © News1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전역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남구청 인근 도로에 강풍에 뿌러진 가로수 가지가 나뒹굴고 있다. © News1](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19/09/22/97526046.2.jpg)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전역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남구청 인근 도로에 강풍에 뿌러진 가로수 가지가 나뒹굴고 있다. © News1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에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 News1](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19/09/22/97526047.2.jpg)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에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 News1
![제17호 태풍 타파의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천리 해안가 주택에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 News1](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19/09/22/97526048.2.jpg)
제17호 태풍 타파의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천리 해안가 주택에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 News1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운동장 앞 도로를 건너는 시민들이 강풍으로 인해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News1](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19/09/22/97526050.2.jpg)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운동장 앞 도로를 건너는 시민들이 강풍으로 인해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News1
![제17호 태풍 타파의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가 남구 형산강 주차장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 News1](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19/09/22/97526051.2.jpg)
제17호 태풍 타파의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가 남구 형산강 주차장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 News1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전역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남구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 너울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 News1](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19/09/22/97526054.2.jpg)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22일 경북 포항시 전역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남구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 너울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 News1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내린 호우에 북구 죽장면 하옥리 주민들의 유일한 통로인 세계교가 침수돼 통행이 차단되고 있다. © News1](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19/09/22/97526057.2.jpg)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내린 호우에 북구 죽장면 하옥리 주민들의 유일한 통로인 세계교가 침수돼 통행이 차단되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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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가 몰고 온 비바람에 입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 가지가 부러지는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2일 기상대 등에 따르면 태풍 간접영향권에 들어간 경북 포항시 등 동해안 지역 해안에는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의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해안도로에는 가로, 세로 약 3m크기의 철 구조물이 날릴 정도의 강풍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고 북구 흥해읍 죽천리 해안도로와 인접한 주택에는 너울성 파도가 대문 앞까지 밀려들고 있다.
또 남구청 인근도로에는 강풍에 부러진 가로수 가지가 도로 곳곳에 나뒹굴고 있다.
포항시는 호우에 대비 형산강과 문덕교 강변 주차장, 섬안다리 잠수교 통행을 모두 폐쇄하고 오늘까지 예정됐던 부조장터 축제를 취소했다.
호우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북구 죽장면 하옥리 세월교가 침수되면서 주민 50여명의 발이 묶인 상태다.
세월교는 하옥리 주민들의 유일한 통로로 호우 때마다 침수되는 피해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이 겪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상습침수지역에는 이동형 배수펌프를 집중 배치해 둔 상태다. 태풍이 오늘 밤 10시쯤 부산을 지나면서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 직원 비상 근무령을 발령한 상태다. 인원을 1/2씩 오전과 오후로 나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덕군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이재민대피시설을 지정하고 전 직원이 비상 근무 중이며 경주시도 피해발생에 대비해 재난부서 직원들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포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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