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 News1DB
24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당구장에서 수십만원의 판돈을 걸고 이른바 ‘훌라’ 도박을 한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47) 등은 전날 오후 9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당구장에서 판돈 50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를 한 혐의(도박)를 받고 있다.
당구장 주인 A씨는 도박개장 혐의로, B씨(43) 등 5명은 도박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평소 친분이 있는 B씨 등은 이날 A씨의 당구장 내실에서 약 30분간 카드를 이용해 훌라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동종 전과 등 상습 도박 여부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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