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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교육청 직원, 청사서 숨진채 발견…“투신 추정”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26 09:53
2019년 9월 26일 09시 53분
입력
2019-09-26 09:53
2019년 9월 26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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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40분께 교육청 주차장서 발견
"별관 1층에 남자 쓰러져있다"신고 출동
교육청 관계자 "투신한 것 같다"고 주장
서울시교육청 직원이 26일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시교육청·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과 주무관 A씨가 이날 오전 6시40분께 청사 별관 주차장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46분께 “별관 1층 뒤편에 남자가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옥상에서 투신한 것 같다”며 “경찰에서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A씨의 자필로 추정되는 메모지가 발견됐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투신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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