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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악산 중청 첫 얼음 관측…작년보다 2일 빨라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09 09:32
2019년 10월 9일 09시 32분
입력
2019-10-09 09:32
2019년 10월 9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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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5시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수)는 이날 오전 5시에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중청대피소의 최저 기온은 5도, 풍속 0.4m/s로 관측됐다.
설악산의 첫 얼음은 2015년 10월 2일, 2016년 10월 9일, 2017년 9월 29일, 2018년 10월 11일에 관측되었으며, 올해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다.
김한수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첫 얼음이 발견되기 시작하는 단풍철 탐방은 급격한 기온 차이에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고지대 탐방의 경우 비상식량, 방한용품 등을 철저히 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속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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