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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도 해상서 선박 화재·침수사고 잇따라…해경 구조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09 22:11
2019년 10월 9일 22시 11분
입력
2019-10-09 22:11
2019년 10월 9일 22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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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맹골도 해상에서 선박침수와 화재 등 사고가 잇따랐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2분께 전남 진도군 맹골도 남쪽 24㎞ 해상에서 39t급 유자망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박에는 선장 등 12명이 승선해 있었으며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이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50여분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으며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3시2분께 진도군 조도면 인근 해상에서 선박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경비정 등을 투입해 선장과 선원 등 14명을 구조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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