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2020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모집…11월 3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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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1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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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원장 이민규·이하 신방원)은 2020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공분야는 ‘디지털미디어 퍼블리싱’, ‘방송영상뉴미디어’,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신설 전공)’ 등 3개이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중앙대 신방원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야간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부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신문방송 및 광고와 홍보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거나 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대학원에서 동일(유사) 학과(전공)의 학위과정을 1학기 이상 이수했거나 6학점 이상 취득한 자의 경우는 편입학 지원(단,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은 신입학만 지원가능)도 가능하다.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전공은 언론 및 1인 크리에이터 및 차세대 첨단기술들에 대한 실무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겸비한 디지털 미디어 산업계의 포스트 휴먼 인재를 양성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풍부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뉴미디어 기술을 기획·제작하는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네이버, 카카오, N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관련 산업계로부터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방송영상뉴미디어’ 전공은 크로스미디어 시대의 전통적인 방송영상을 뛰어넘어 새로운 개념의 영상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4차산업혁명 시대의 제작기반과 유통 플랫폼에 적응할 수 있는 식견을 제공하는데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다.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은 2020년 전반기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광고와 PR의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에 대한 이해 및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래닝 습득에 필요한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광고 및 홍보분야를 비롯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전략가 양성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을 위한 장학 혜택도 다양하다. 전공별 최우수 신입생 장학금이 마련되어 있으며, 우수 신입생들에게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입학 후에도 매 학기별 동종업계 재직자를 위한 특성화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학 중 성적 우수자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전공 신입생 및 재학생은 산학 협력 파트너십 장학금 프로그램 특전이 있다.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신방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앙대 신방원은 1980년 국내 언론관련 특수대학원 최초로 전문 커뮤니케이션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 됐으며 전문적 교육을 통한 언론인 역량배양과 미디어 크리에이터, 광고 홍보 전문가 등 각종 미디어 관련 종사자의 지도·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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