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한국교원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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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총장 류희찬)는 30일 오후 5시 교원문화관 대강당에서 개교 35주년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를 연다. ‘독도의 사계’ 창작곡이 조이오브아트 오케스트라(지휘자 전장수) 협주로 연주되고, 가야금(송정언), 리코더(최선진), 기타(서만재) 독주 및 성악(소프라노 진윤희) 등 다양한 형태의 아리랑이 공연된다. ‘독도의 사계’는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전장수 교수가 사계절 독도를 직접 찾아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민족의 영웅인 안용복, 홍순칠, 윤봉길, 안중근 의사의 역사적인 스토리와 독도의 사계절을 담은 영상과 함께 연주된다. 무료.

○…서원대(총장 손석민)는 24, 25일 사범대학생 진로캠프인 ‘진로를 부탁해’를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국·공립 및 사립 교원 임용 체제의 특징과 변화 △사범대학생의 취업률 현황 및 졸업생 진출 정보 △취업 토크 콘서트 △진로스타그램 작성하기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원대는 진로캠프 이후에도 △진로스타그램 경진대회 △도전! 이룸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진로계획을 도울 예정이다.

○…충북대(총장 김수갑) 박물관은 한국대학박물관협회로부터 ‘2019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박물관은 몽골·카자흐스탄 등과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를 진행하고,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학문 분야의 학술성과를 이끌어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1995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박물관대학을 바탕으로 충북대 박물관회를 꾸려 대학박물관의 위상을 높였다. 이 밖에 초·중·고생 대상 ‘희희낙락 박물관학교’, ‘GO! GO! 고고학!’, ‘HIGH 큐레이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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