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3시22분쯤 강원 원주시 단구동 홈플러스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K5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 좌석에 타고 있던 B군(17)이 숨지고 운전자 A씨를 포함한 동승자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은 이들을 구조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선후배 사이로, 단구동 프리미엄 아울렛 인근 교차로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진로변경을 하다 중심을 잃고 오른쪽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음주운전에 따른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원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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