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지난해 10월 이후 호흡기질환 3244건…10세 이하·70대 이상 ‘절반’
뉴스1
업데이트
2019-10-28 14:55
2019년 10월 28일 14시 55분
입력
2019-10-28 14:55
2019년 10월 28일 14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News1 DB
소방청은 지난해 10월 이후 기침 등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환자가 급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10세 이하와 70대 이상 노인층에서의 호흡기질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환절기에 기침과 감기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질환으로 질병상담, 응급처치 지도, 병원·약국 안내 건수는 총 3244건이었다. 이는 같은 해 여름철(7~9월)에 비해 69% 증가한 수치다.
또한 기침 등 호흡기질환으로 인해 119구급차를 이용한 응급환자도 4107건으로 여름철(7~9월)에 비해 80%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무엇보다 10세 이하의 어린 아이와 70대 이상 노인층에서의 119구급이송 비율은 54.7%를 기록했다.
소방청은 “환절기 기온변화, 일교차, 가을황사 등 환경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한 뒤 “생활 속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발열과 기침, 목 아픔,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바이러스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할 것을 권장했다.
소방청 박세훈 구급정책협력관(응급의학전문의)은 “환절기 호흡기질환의 증가는 급격한 일교차로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적정 체온 유지에도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친한 “韓-가족 명의 글 1068개중 12개만 비방”… 친윤 “무의미한 변명”
[횡설수설/김재영]“트럼프는 왕이 아니다”
남녀공학 전환 몸살 동덕여대, 외부서 수시 논술… 개교후 처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