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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 야생조류 분변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중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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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5:25
2019년 11월 1일 15시 25분
입력
2019-11-01 15:25
2019년 11월 1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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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과 경북 김천지역에서 야생조류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2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에서 안성시 축산과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19.10.27/뉴스1 © News1
강원도는 춘천시 우두온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N3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도는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강원도는 지난달 28일 야생조류 분변 시료 10건을 채취해 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이들 시료 중 H5N3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강원도는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우두온수지 반경 10㎞ 지역을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사육가금에 대한 이동통제 및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확진시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검출지 반경 10㎞를 21일간 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방역조치가 진행된다.
저병원성으로 확진되면 이동제한이 해제되고 7일간 예찰·소독이 이뤄진다.
(춘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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