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해경 “독도 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시신 3구 발견…신원 파악 아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1-02 16:41
2019년 11월 2일 16시 41분
입력
2019-11-02 16:32
2019년 11월 2일 16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2일 독도 근해에서 해군 청해진함이 지난 31일 응급환자 이송 중 추락한 소방헬기를 수색하기 위해 수중무인 탐색을 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제공)
수색 당국이 독도 해역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시신 3구를 발견, 수습 작업에 돌입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4시 독도 해상 소방헬기 추락사고 브리핑에서 “무인잠수정을 통해 확인한 결과, 실종자가 동체 내부에서 2명, 꼬리부근에 1명 발견됐다”고 밝혔다.
수색 당국은 9시24분경 헬기 동체 90m 위치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상의가 벗겨진 상태고 하의는 검은색 긴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10시 8분경 동체 150m 위치에서는 상의를 탈의한 채 검은색 반바지만 입고 있는 시신 1구와, 12시 28분경 헬기 동체 내부에서 헬기 구조물에 가려 발 부분만 확인되는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은 옷 착용상태만 확인됐으며 성별 등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 수습을 위해 해군 청진함에서 오후 3시 14분부터 포화잠수를 시작해 실종자를 수습하고 있다”며 “수습한 실종자를 병원에 이송 후 지문 확인 및 가족 확인을 통해 최종 신원이 확인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일 오후 2시58분쯤 경북 울릉군 독도 해상에 추락한 영남119특수구조대 헬기 동체 일부가 바다에 떠올라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헬기 기체 상태와 관련해서는 “탐색 결과 헬기 동체는 거꾸로 뒤집어져 프로펠러가 해저면에 닿아 있는 상태이며 동체로부터 110미 떨어진 곳에 헬기 꼬리 부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수색당국은 남은 실종자 및 헬기 동체 탐색을 위해 포화잠수를 활용한 해상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또 해군과 협의해 실종자를 합리적인 방향으로 인양할 방침이다.
함나얀 동아닷컴 기자 nayamy94@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군대가기 싫어’…102㎏으로 살 찌워 4급 받은 20대, 징역형 집유
‘규제파’ 겐슬러 사퇴 소식에 또 껑충… “金팔고 코인사야” 주장도
“대표가 성추행” 신인 걸그룹 멤버 폭로…소속사 “그런 일 없어” 부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