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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 11시간만에 자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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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7:41
2019년 11월 5일 17시 41분
입력
2019-11-05 17:41
2019년 11월 5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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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성범죄를 저질러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가 11시간만에 자수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A씨(43)는 이날 새벽 충남 천안 서북구의 자신의 집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천안보호관찰소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동선을 토대로 추적에 나섰다.
하지만 A씨는 11시간 만인 오후 3시 10분께 천안서북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특정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수한 이유와 11시간 동안의 행적,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천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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