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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북구 네 모녀’ 사인 규명 부검…3~4주후 결과 예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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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 14:28
2019년 11월 6일 14시 28분
입력
2019-11-06 14:28
2019년 11월 6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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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6일 오전 8시께 부검 시작
70대 노모, 40대 세딸 숨진채 발견
서울 성북구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네 모녀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6일 시작됐다.
이날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서울과학수사연구소는 오전 8시께부터 70대 노모와 40대 딸 3명에 대한 부검에 돌입했다.
국과수는 부검을 통해 이들의 사망원인과 시기 등을 정확히 밝혀낼 예정이다. 부검에 대한 최종 결과는 약 3~4주 뒤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녀는 지난 2일 성북구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서는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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