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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靑 만찬 오른 ‘송명섭 막걸리’ …“드라이한 맛 일품”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11 15:43
2019년 11월 11일 15시 43분
입력
2019-11-11 15:42
2019년 11월 11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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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애호가인 손학규 대표가 추천
이낙연 총리도 즐겨 마시는 술로 알려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여야 5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열린 만찬 회동때 오른 막걸리가 화제다.
이날 청와대 만찬에서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추천한 ‘송명섭 막걸리’ 등 두가지 종류의 술이 준비됐다.
이 가운데 전북 정읍에서 생산된 술인 송명섭 막걸리는 전통주 제조 명인 송명섭씨와 부인이 직접 재배한 쌀과 밀로 만든 누룩으로 빚는 술이다.
태인합동주조 대표인 송씨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48호이자 전북무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돼 있다.
만찬 회동 때 건배 주로 여러 번 등장한 이 술은 막걸리 맛이 칼칼하고 드라이해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막걸리 애호가인 손 대표와 함께 ‘막걸리파’로 통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즐겨 마시는 막걸리로도 알려져 있다.
【정읍=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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