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러시아인 추정 외국인 해운대 고층서 낙하산 활강…경찰 수사
뉴스1
업데이트
2019-11-12 14:47
2019년 11월 12일 14시 47분
입력
2019-11-12 14:47
2019년 11월 12일 14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 11일 익스트림 스포츠 SNS에 올라온 영상에 한 남성이 낙하산을 타고 고층 건물에서 고공낙하하고 있다.(SNS 캡쳐)© 뉴스1
부산 도심 한 가운데 있는 고층 건물 옥상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긴 모습이 공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영상에 등장하는 2명 중 1명의 신병을 확보해 건조물 침입죄 등의 성립 여부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1일 익스트림 스포츠 SNS페이지에 ‘부산 빌딩 베이스점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고층 건물 옥상에서 낙하산을 타고 맞은편 오피스텔 옥상을 향해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10일 해운대 주민들도 오후 1시께 부산 도시철도 해운대역 인근 한 호텔 건물 옥상에서 외국인 남성 2명이 차례로 뛰어내리는 모습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들은 낙하산을 편 채로 해운대 고층 건물들 위를 활강하다 옛 해운대 역사 철로 부근에 착륙했다.
경찰은 이들이 최종 목표로 하는 출발 지점이 101층 높이의 엘시티 건물 옥상인 것으로 추정하고 엘시티 측에 보안 강화를 요청했다.
경찰은 목격된 2차례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도심 속 고공낙하를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의 건물, 공장, 절벽 등지에서도 낙하산을 타고 고공 낙하하는 영상이 업로드 돼 있다.
아울러 자신들은 러시아 사람이며 ‘베이스 점핑 예술가’라고 소개하고 있다.
베이스 점핑은 건물이나 절벽 등 높은 곳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경찰은 이들이 호텔 측의 허가 없이 옥상에 들어가 고공낙하에 나선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혼한 전처-아들 사망보험금은 누가 받나? 대법원 판단은
‘코로나19’ 5년… 트럼프도 인정한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기억하시나요[유레카 모멘트]
레고 주식 못 사나요? ‘혁신 아이콘’ 레고가 위기에 강한 이유[딥다이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