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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17일째…“실종자 수색 제2의 골든타임”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16 11:17
2019년 11월 16일 11시 17분
입력
2019-11-16 11:15
2019년 11월 16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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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 17일째인 16일 수색 당국이 이번 주를 실종자를 찾는 제2의 골든타임으로 두고 집중 수색을 한다.
실종자가 사고 발생 13일째인 12일부터 최대 일주일까지 해상에 부유할 가능성이 크다는 민간자문위원회 플랜트연구소 이문진 박사의 자문에 따라서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은 대구 강서소방서 가족 대기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함정 49척과 항공기 6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기상악화로 지난 13일부터 중단한 무인잠수정(ROV)을 활용한 수중수색도 재개했다. 청해진함과 광양함은 잔해물 발견 지점을 집중적으로 수색한다.
민간 잠수사를 포함한 64명을 동원해 연안 수중수색도 한다.
선박 7척은 낮부터 그물망을 이용한 수중수색에 돌입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2척, 동해구 트롤어선 5척 등이 대표적이다.
범정부지원단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이 (실종자 수색) 골든타임이다”라면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실종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 드리겠다”라고 했다.
이 사고는 지난달 31일 독도 해역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119 헬기가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모두 7명이 탑승했다.
수색 당국이 수습한 실종자는 4명으로 아직 3명이 남았다.
유일한 여성인 고(故) 박단비(29) 구급대원의 시신은 지난 12일 인양한 헬기 동체에서 남쪽으로 3㎞가량 떨어진 수면 위에서 발견했다.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인 선원 고(故) 윤모(50)씨는 지난 5일 독도에서 600m가량 떨어진 헬기 동체 인근에서 인양했다.
고(故) 이종후(39) 부기장과 고(故) 서정용(45) 정비실장의 시신은 지난 2일 헬기 동체에서 남동쪽으로 각각 150m, 110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해 수습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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