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유재수 부시장 주거지·관련업체 추가 압수수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1-19 11:49
2019년 11월 19일 11시 49분
입력
2019-11-19 11:46
2019년 11월 19일 11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유재수 부산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의 거주자 및 관련업체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이날 오전부터 유재수 부시장의 주거지와 관련 업체 4곳에 수사관을 보내 자료 확보에 나섰다.
유 부시장은 2017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관련 업체들로부터 골프채와 항공권 등 각종 향응을 접대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특별감찰반을 꾸려 유 부시장을 감찰했다. 하지만 유 부시장에 대한 별다른 징계 조치 없는 없었고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감찰을 무마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 A씨의 제보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A씨가 2017년 10월 유 부시장을 조사하면서 입수한 휴대전화에서 금품이 오간 정황이 담긴 메시지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 부시장은 업계 관계자로부터 각종 향응을 접대 받을 때마다 ‘고맙다’는 취지의 문자 메시를 보냈다고 동아일보는 19일 보도했다. 특히 ‘드라이버와 우드를 잘 쓰겠다’ ‘미국행 항공권 고맙다’ 등 문자에는 구체적인 품목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유 부시장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관련 업체 6곳과 금융위원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제공한 편의에 대가성이 있었는지를 중점으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함나얀 동아닷컴 기자 nayamy94@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택 무너지고 차량 뒤집혀…美 토네이도로 최소 33명 사망
트럼프 “우크라군 살려달라” VS 푸틴 “항복하면”…‘두 스트롱맨’의 기싸움
‘청정지역’ 전남서도 구제역 발생… 소 334마리 살처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