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득은 올 4월 17일 경남 진주시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국민참여재판은 올 7월 안인득의 국민참여재판 희망 의견서가 받아들여지면서 이뤄졌다.
사진=채널A
짧은 머리에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쓴 모습으로 법정에 들어선 안인득은 재판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큰 소리로 혼잣말을 하거나 변호인이 말할 때 끼어들기도 했다. 이에 안인득은 재판장에게 퇴정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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