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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삼산동 22층 아파트 지하 불…3명 부상·30명 대피
뉴스1
업데이트
2019-12-03 10:27
2019년 12월 3일 10시 27분
입력
2019-12-03 10:27
2019년 12월 3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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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3시 36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 화재가 발생한 모습(인천부평소방서제공)2019.12.3/뉴스1 © News1
3일 오전 3시 36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22층짜리 아파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A씨(26·여)등 2명이 연기를 마시고 B양(14)이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지하 전기시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6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원판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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