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1) 4일 오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흥원리 장안대교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멈춰서 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차선을 변경하던 1t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2개 차선 모두 가로막으면서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외국인 포함 2명이 숨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19.12.4/뉴스1
4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장안대교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이 같이 설명하며 “차량에 탑승해있던 2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화성=뉴스1) 4일 오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흥원리 장안대교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파손돼 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차선을 변경하던 1t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2개 차선 모두 가로막으면서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외국인 포함 2명이 숨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19.12.4/뉴스1사고는 빙판길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1톤 화물차가 미끄러져 멈춰서면서 연쇄 추돌이 발생했기 때문.
현장으로 출동했던 화성소방서 장안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빙판길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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