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차선 변경하다 포터 2대 잇달아 추돌…9명 부상

  • 뉴스1
  • 입력 2019년 12월 9일 10시 52분


자료사진.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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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3시30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도로에서 로체 승용차와 포터 2대 등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로체에 부딪힌 포터 운전자 A씨(70대 남성)가 중상을 입었고 동승자 B씨(70대 남성), 로체운전자 C씨(50대 남성) 등 모두 9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로체가 모라~구포방향 편도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 교차로 황색 신호에 멈추려던 포터 후미를 받은 것으로 보고있다.

또 포터는 앞으로 밀리면서 전방 오른쪽 갓길에 차를 세워놓고 물품 상하차 작업 중이던 또다른 포터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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