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2시 미세먼지주의보 해제…초미세먼지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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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1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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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전국 9개 시·도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12.11/뉴스1 © News1
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전국 9개 시·도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12.11/뉴스1 © News1
서울시는 1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앞서 오전 11시에 발령된 미세먼지(PM-10)주의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주의보는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되고, 시간당 농도가 100㎍/㎥ 미만으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농도는 82㎍/㎥를 기록했다.

다만 하루 전인 10일 오후 1시 발령된 초미세먼지주의보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유지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일 때 발령되고, 35㎍/㎥ 미만이면 해제된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나 모바일서울 앱 등을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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