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기사 본문과 관계없는 사진) © News1
21일 오후 1시8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에서 전동차 고장이 발생해 승객이 모두 하차하는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3분쯤 광운대역에서 출발한 서동탄행 열차의 출입문의 개폐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고장이 발생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운전실에서 열차 각 출입문의 개폐 여부를 확인하는 ‘도어등’ 불량으로 출입문이 닫히지 않았다”며 “안전상의 이유로 운전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차 승객들에게는 5분 뒤 도착하는 열차를 이용하라고 안내했다”며 “열차는 승객이 모두 하차한 뒤 구로 차량기지까지 보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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