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기 울산 부시장, 11시 30분 긴급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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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23일 10시 23분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9일 오전 울산시청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스1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9일 오전 울산시청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첩보를 청와대에 제공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23일 기자회견을 연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송 부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송 부시장은 지난 20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세 번째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송 부시장을 상대로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공약 수립과 이행 과정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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