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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방학동 아파트 상가서 화재, 6시간 만에 완진…4명 병원 이송
뉴스1
업데이트
2019-12-24 00:23
2019년 12월 24일 00시 23분
입력
2019-12-23 21:59
2019년 12월 23일 2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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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흡입 4명과 손가락 화상 1명 병원이송
소방당국, 대응1단계 발령하고 진화 작업
서울 도봉구의 방학동 아파트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 진화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독자 제공) © 뉴스1
서울 도봉구의 방학동 아파트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총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서울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6분쯤 방학동 청구아파트 상가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11시 3분쯤 꺼졌다.
당국은 신고를 받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으로, 이번에 차량 41대, 165명이 투입됐다.
불은 오후 8시27분쯤 초기 진화된 뒤 약 2시간 40분 후에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3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식당 주인도 2도 손가락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상가 내 한 식당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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