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들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하려면 식약처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식약처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와야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받을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에서 인증을 받지 않은 해외 제품은 광고만 보고 구매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며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지, 주성분이 어떤 것인지 확인한 뒤 구입을 결정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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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09:57:04
이 멍청한 나라가 백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짜약이 횔개를 쳐도 무감각하니... 멍청한 인간이 멍청한 인간을 부처장으로 임명하고 히쭉거리는 나라니....
2019-12-25 10:39:59
캇터 칼날과 같이 예리한 판단의 지적을 하는 김동길박사의 금일 유튜브칼럼 [김동길TV-129화 - 문재인대통령 나라를 망치지 마세요]가 나왔으니 뭉가는 꼭 골돌히 들어라.
2019-12-25 09:26:58
등신들 아니냐? 먹는 줄기세포 약이 있을 수가 있냐? 먹으면 위장에서 소화가 되고 말텐데, 줄기세포가 아닌 삼겹살처럼 똥이 되고야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