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편입학 경쟁률 25.9 대 1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26일 03시 00분


인하대는 2020학년도 편입학 원서를 접수한 결과 214명 모집에 5543명이 지원해 25.9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23.16 대 1보다 2.74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일반편입학은 131명 모집에 4055명이 지원해 30.9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사편입학은 68명 모집에 1347명이 지원해 19.8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편입학 전형의 자연계열 가운데 기계공학과는 5명 모집에 165명이,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는 1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각각 3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문계열 전체모집에서는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가 2명 모집에 96명이 지원해 4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사편입학 자연계열에서는 컴퓨터공학과가 2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38.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계열에서는 아동심리학과가 1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편입학 필기고사는 내년 1월 5일 실시한다. 편입학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인하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하대#편입학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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