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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서울·대전 20개 열차, 30일부터 운행시간·구간 바뀐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27 11:04
2019년 12월 27일 11시 04분
입력
2019-12-27 11:04
2019년 12월 27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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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30일부터 KTX 및 일반열차의 운행시간과 구간을 조정한다. 야간시간대 선로 작업시간을 추가로 확보, 열차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운행하는 열차 중 이번에 조정되는 열차는 총 20개(KTX 13, ITX-새마을 2, 무궁화 5)다.
오후 6시 이후 운행되는 KTX는 최소 14분에서 26분까지 출발 시각이 앞당겨지며, 평일 부산발 서울행 마지막 KTX인 #174열차는 14분 앞당겨진 밤 10시11분 부산역을 출발한다.
서울방면 무궁화호 #1226 열차는 #1358 열차로 변경되면서 출발 시각은 25분 앞당겨진 밤 9시17분 부산역을 출발한다. 종착역도 대전역으로 변경된다.
서울 출발 부산 도착 마지막 무궁화호 열차인 #1225 열차도 낮시간대 운행하는 열차(부산역 오후 5시53분 착)로 변경되면서, 부산 방면 마지막 무궁화호는 서울에서 오후 7시23분 출발하는 #1223(부산역 00:44착) 열차로 바뀐다.
세부 열차 운행조정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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