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의 AI 교육과정 개편은 광주가 미래 먹을거리로 준비하고 있는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집적단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4061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1단계 사업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939억 원이 투입되는 2단계 사업으로 나뉜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국가와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끌 차세대 AI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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