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컹 느낌은 났지만”…청주 뺑소니 운전자, 닷새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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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30일 14시 53분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청주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가 닷새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A씨(48)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4시경 청주시 청원구 오송읍 버스전용도로에서 자신의 5.2톤 화물차로 B씨(54)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을 지나가던 다른 운전자가 발견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사고 차량을 특정했다. 이후 지난 29일 세종시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덜컹거리는 느낌은 났지만,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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