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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시0분 “응애”…2020년 새해둥이, 3.38㎏ 남자아이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01 02:15
2020년 1월 1일 02시 15분
입력
2020-01-01 02:15
2020년 1월 1일 0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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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차병원서 1일 0시0분 태어나
최재석·임희정씨 부부 사이에서 탄생
산모도 건강…"세상을 다 가진 기분"
새해둥이의 울음소리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밝혔다.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차병원은 3.38㎏의 건강한 남자아이가 이날 0시0분에 태어났다고 전했다.
이 아이는 최재석(40)·임희정(36)씨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다. 산모 임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태명은 ‘매미’다.
남편 최씨는 “고생한 아내와 아이에게 고맙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겠다”며 “부모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자라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내 임씨는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2020년 첫 아이를 낳아서 더욱 기쁘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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