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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은방 두 곳서 1천만원대 목걸이 훔친 중학생 덜미
뉴스1
업데이트
2020-01-01 22:27
2020년 1월 1일 22시 27분
입력
2020-01-01 22:27
2020년 1월 1일 2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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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 News1 DB
금은방 두 곳에서 1000만원대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일 이틀 동안 금은방 두 곳에서 110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훔친 혐의(절도)로 A군(14)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후 1시쯤 광산구 송정동 한 금은방에서 6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전날인 31일 다른 금은방에서 50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목걸이를 구매할 것처럼 행동하면서 주인이 시선을 돌리는 사이 물건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A군은 용돈 마련을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목걸이를 회수, A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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