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관 파열. © News1 DB
광주 도심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도로 위로 넘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쯤 광주 서구 농성동 한 주유소 인근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 위로 물이 넘쳤다.
이로 인해 인근 1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으며, 차량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중장비 등을 동원해 3시간여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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