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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 앞바다서 발견된 5.2m 밍크고래 3300만원에 판매
뉴스1
업데이트
2020-01-05 11:30
2020년 1월 5일 11시 30분
입력
2020-01-05 11:30
2020년 1월 5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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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5시52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남동방 15km 해상에서 조업하던 통발어선이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길이 5.20cm 둘레 2.90cm인 고래는 죽변수협에서 3300만원에 위판됐다. (독자제공)
5일 오전 5시52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남동쪽 15㎞ 해상에서 조업하던 6.28톤급 통발어선이 어장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에 따르면 길이 520cm, 둘레 290cm인 이 밍크고래의 몸에서 작살에 찔리는 등의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이 발급한 유통증명서에 따라 고래는 죽변수협에서 3300만원에 판매됐다.
(울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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