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동아일보의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가 언제든 날아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헬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이해하고 응원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 사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테러대응팀, 여객터미널 운영팀, 자율주행로봇 에어스타 등 다양한 부서 관계자들이 2일 인천공항에 모여 헬기 소음과 비슷한 크기의 풍선 터뜨리기를 시연했다. 구 사장은 “닥터헬기는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하늘의 수호자”라며 “7만여 인천공항 직원들과 함께 소생 캠페인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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