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 달 투자유치 원스톱 데스크인 ‘인베스트 서울’을 본격 발족해 운영한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외국인투자 유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차례 진행한 ‘서울시 투자설명회(IR)’를 10회로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서울시가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 등을 찾아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또 중앙정부와 소통해 R&D센터를 서울로 적극 유치하고 외국인 기업과 수시로 소통해 기존에 투자한 기업의 증액 투자도 유도할 계획이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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