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씨는 2012년 지인 A 씨의 아파트를 마치 자신이 구입한 것처럼 계약확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A 씨가 자신에게 돈을 빌렸다는 내용의 차용증을 같이 위조한 혐의도 받았다.
양 씨는 당초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지만 증거를 위조한 정황이 드러나 지난해 7월 법정 구속됐다.
이후 양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12년 올린 게시글을 수정하고 확인서 사진까지 첨부해 아파트 계약확인서를 직접 받은 것처럼 꾸몄고, 이를 법원에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 A 씨는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고, 법원은 관련 내용을 검토한 뒤 양 씨를 증거 위조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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