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은 강원 영동을 뺀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 경상을 제외하고는 양호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에서 오전에 ‘한때 나쁨’이다가 오후에 ‘나쁨’ 단계로 악화하고, 전남과 경상에서는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그밖의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를 나타내고,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7일까지 경기 북동부와 일부 강원 내륙 및 산지의 아침기온이 크게 내려가 춥다”며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니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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