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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현미 장관 사퇴하라, 국민과 지역 비하하고 우롱”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22 09:57
2020년 12월 22일 09시 57분
입력
2020-01-16 15:27
2020년 1월 16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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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연합회, 17일 사퇴 촉구 단체행동 돌입
김 장관 지역구 사무실 항의 방문도 계획
4·15 총선을 앞두고 경기 고양정 국회의원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비아냥 섞인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들이 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단체행동에 나서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16일 고양지역 시민단체인 일산연합회 등에 따르면, 12일 고양시 일산 서구청에서 열린 신년회 행사장에 참석한 김 장관을 향해 일부 참석자가 “고양시를 망쳤다”며 항의하자 김 장관은 “그동안 동네 물이 많이 나빠졌네”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 영상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김 장관에 대한 비난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산연합회 등 고양지역 시민단체들은 김 장관의 발언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국민들과 지역을 비하하고 우롱한 행태”라고 규정하고 17일 일산서구 김 장관의 지역구 사무실 앞 기자회견과 사무실 항의 방문 등을 계획 중이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 장관의 사퇴와 사과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또 별도의 항의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등 반발 수위를 계속 높여가겠다는 입장이다.
일산연합회 관계자는 “얼마 전 눈물을 흘리며 어디에 있든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던 김현미 장관이었다”며 “김 장관에게 살아있는 민심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현미 장관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해당 지역구가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지로 선정된 가운데 정부의 3기 신도시 정책에 대한 불만 표출에 이어 김 장관의 발언 논란까지 더해져 해당 지역의 선거 결과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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