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모 외출한 사이 홀로 집에 있던 22개월 영아 숨진 채 발견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21 15:27
2020년 1월 21일 15시 27분
입력
2020-01-21 08:41
2020년 1월 21일 08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침대 매트리스와 범퍼 사이에 끼어 질식한 듯"
경찰, 밤새 외출한 부모에 아동학대법 적용 검토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22개월 된 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7시40분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에서 생후 22개월 된 A군이 숨져있다는 친모 B(23)씨 친구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 조사에서 친모 B씨는 A군을 재운 뒤 지난 18일 밤 11시께 외출해 신고자인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친부 C(27)씨 역시 B씨보다 4시간 앞서 집을 나가 밤새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부모가 외출한 사이 집에 홀로 남은 A군이 잠을 자던 중 굴러 침대 매트리스와 추락방지용 범퍼 사이에 낀 것으로 추정했다.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군의 사인이 압착성 질식사으로 보인다’는 1차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부모가 숨진 A군을 신체적으로 학대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모인 B·C씨가 A군을 장시간 방치한 것으로 보고 아동학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지 검토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전기요금 치솟자… SK어드밴스드 “시장가격으로 전력 구매할 것”
“사람 죽였다” 승객 돌발 발언에…기지 발휘한 택시기사
“대표가 성추행” 신인 걸그룹 멤버 폭로…소속사 “그런 일 없어” 부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