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20대 부모가 외출한 사이…홀로 자던 생후 22개월 영아 숨진 채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1-21 09:57
2020년 1월 21일 09시 57분
입력
2020-01-21 09:46
2020년 1월 21일 09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경찰CI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22개월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7시 50분경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태어난 지 22개월 된 A 군이 숨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의 친모인 B 씨(23)는 지난 18일 오후 11시경 A 군을 재운 뒤 친구와 술을 마시러 나갔다. 친부 C 씨(27) 역시 B 씨보다 4시간 먼저 집을 나가 밤새 귀가하지 않았다.
홀로 남은 A 군은 잠을 자던 중 굴러 침대 매트리스와 추락방지용 범퍼 사이에 끼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 군의 사망 원인에 대해 ‘압착성질식사로 보인다’는 1차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다만, 부검 결과 A 군이 신체적으로 학대당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 씨와 C 씨가 A 군에 대한 보호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할지를 검토 중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5만원 제주 숙소 1100만원 결제한 中관광객…‘원화-위안화’ 착각
[횡설수설/김승련]美 작은정부십자군 “저항 세력에 망치가 떨어질 것”
떡이 목에 걸려 의식 잃은 할아버지…퇴근하던 간호사가 구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