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가죽공장 폭발 사고…사망 2명·중상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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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31일 12시 41분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31일 오전 11시 25분경 경기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공장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당초 실종자 1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무사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약 25분 만인 오전 11시 49분경 불길을 잡았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

화재는 가죽공장 안 보일러실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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