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염소 스틱 제조사 안나케어 ‘NEW 이지스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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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31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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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손세정제, 살균 소독제 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에 효과적인 제품을 찾는 이가 늘면서 일부 제품의 경우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산화염소(CIO2) 스틱 제조업체 안나케어는 주요 제품인 ‘이지스틱’의 디자인과 항균기능을 개선한 ‘NEW 이지스틱’을 최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지스틱은 스틱 활성화 방식을 적용한 이산화염소 발생 스틱이다. 이산화염소 가스를 보다 안전하게 배출해 유효 공간 내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효과가 있다. 스틱 타입의 이지스틱을 활성화한 후에 주변에 놓아두면 특수 제작된 스틱 표면으로 이산화염소 가스가 배출되어 주변의 바이러스를 살균한다. 유효기간은 약 30일 정도로 화장실, 방 안, 냉장고, 신발장, 반려동물 등의 장소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안나케어 브랜드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제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 면서 “관련제품 가격 안정에 힘쓸 것”이라고 공지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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