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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한 전세기’ 2차 입국 무증상자 326명, 전원 음성 판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2-03 11:41
2020년 2월 3일 11시 41분
입력
2020-02-03 11:11
2020년 2월 3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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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2차 전세기로 귀국한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교민 333명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차 입국 교민 333명 중 유증상자 7명과 교민 326명에 대한 전체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1차 교민은 368명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나머지 367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1, 2차 교민 701명 중 1명이 양성이고 나머지 700명은 음성으로 집계됐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복지부차관)은 “교민이 14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머무는 동안 추가적인 확진검사 다시 실시하고 퇴소 전에도 확인검사 실시한다”며 “14일이 경과되어서 확인검사하기 때문에 최종 음성으로 봐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 부본부장은 4일 0시부터 14일간 후베이성에 체류한 바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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