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4일 오후부터 1~5㎝ 눈, 빙판길 주의

  • 뉴시스
  • 입력 2020년 2월 3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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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4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1~-6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오후에는 1~5㎝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내린 눈으로 퇴근시간 무렵에는 빙판길이 예상되는만큼 차량 운행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9~4도, 양주시 -11~4도, 고양시 -8~5도, 의정부 -9~4도, 동두천시 -8~4도, 연천군 -10~4도, 포천시 -10~4도, 가평군 -9~3도, 남양주시 -7~5도, 구리시 -6~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의정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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