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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종코로나 1번 확진자 상태 호전…5일 완치 여부 결정
뉴스1
업데이트
2020-02-05 08:17
2020년 2월 5일 08시 17분
입력
2020-02-05 08:17
2020년 2월 5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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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 1번 확진자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인천의료원의 안내문.(뉴스1DB)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1번 확진자인 중국인 A씨(35·여)의 상태가 호전돼 조만간 퇴원도 가능할 전망이다.
5일 인천시와 인천의료원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A씨에 대한 정밀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다.
A씨는 첫 검사 후 24시간 지나는 5일 두 번째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올 경우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도 가능하다.
지난달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35)는 역학조사 결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았다.
그동안 A씨 상태는 호전됐다가도 다시 악화되는 등 불안정했으나 최근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까지 상태가 좋아졌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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