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바이오발효융합학과 ‘미래 발효융합산업 기반 바이오식의약소재 특화전문인재양성 사업단’(이하 바이오식의약소재 사업단·단장 성문희 교수)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두뇌한국(BK)21플러스 사업단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식의약소재 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제출한 BK21플러스 사업 종합평가 보고서가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사 평가에서 300점 만점 중 270점 이상인 A등급을 받았으며, 동일 패널 내 3개 사업단 중 국민대 바이오식의약소재 사업단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교수 역량 부문에서 총 연구비 수주액 67억 원, 교수 1인당 연구비 수주액 5.6억 원, 교수 1인당 특허등록 환산건수 0.72건 등으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고, 국제 저명학술지 논문 게재와 더불어 특허의 기술이전 수입료 실적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과정 역량 부문에서도 바이오식의약 융·복합 특성화 교육과정, SMILE(Smart Merging InterLab Education) 프로그램을 통한 취·창업 지원과 더불어 국내·외 현장실습 그 중에서도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일본 오사카대학교 공과대학, 싱가포르 국립대학 등으로의 국외 인턴십을 통한 글로벌 바이오 융·복합 인재 양성 등 교육 프로그램의 국제화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바이오식의약소재 사업단 관계자는 “특히,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 연계해 대학원생들의 산학협력과 현장연구를 지원하는 SMILE(Smart Merging InterLab Education) 프로그램은 기업연계형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전공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기주도적 연구역량을 키우고, 방학 때마다 인턴십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민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며 “BK21플러스 사업 참여 대학원생의 취업률 100% 달성 등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 부문에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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