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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극물 중독 야생독수리 9마리 자연 품으로
뉴스1
업데이트
2020-02-05 16:05
2020년 2월 5일 16시 05분
입력
2020-02-05 16:05
2020년 2월 5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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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5일 독극물 중독증세로 구조된 멸종위기종 2급인 야생독수리 9마리를 서산시 부석면 서산버드랜드 앞에서 방사하고 있다. © 뉴스1
충남 태안군 태안읍 인평리 인근 농경지에서 구조된 야생독수리 9마리가 5일 자연 품으로 되돌아갔다.
이날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서산시 부석면 서산버드랜드 앞에서 방사한 야생독수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이다.
지난달 31일 구조 당시 독극물 중독 증세를 보인 야생독수리는 독극물로 죽은 기러기를 먹고 2차 오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구조한 야생독수리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소속 수의사 및 재활관리사를 동원, 약물 세척 및 재활 훈련을 실시했으며 원래 모습으로 회복한 상태를 확인한 후 이번 방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이번 방사에 앞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제공받은 가락지 인식표를 독수리들에게 부착했다. 이를 통해 향후 독수리의 국내·외 이동 및 생태 특성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김찬배 도 기후환경국장은 “고의적으로 야생조류를 죽이기 위해 농약이 묻은 볍씨 등을 살포하지 않도록 농약·유독물 살포 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또한 생태의 귀중한 한 부분인 야생조류를 보호하고 공존하고자 하는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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